내가 성경을 다 읽고 나니 하나님은 나에게 마음으로 질문을 걸어오셨다
"기원아, 너는 너의 아이들이 이 땅에서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하려고 너의 인생을 걸고 있는데 좋구나. 그럼 질문을 한번 해 보자. 네가 지도한 아이가 좋은 학교 나오고, 좋은 직장을 구해서 이땅에서는 행복하게 살았다고 치자. 그런데 이 아이가 예수를 몰라서 죽은 후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하면서 살게 된다면 이 아이는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니? 성공한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니? 반대로 네가 지도한 아이가 좋은 학교를 나오지 못하고 좋은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조금은 불편하게 살았다고 치자. 그러나 이 아이는 나를 아버지라 부르고 예수를 구세주로 고백해서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면서 살게 된다면 이 아이가 성공한 인생이고,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니?"(173)
아내를 제 일로 하고 두 번째로 아들, 세 번째 부모님을 우선순위로 하면서 우리 가정은 행복한 가정으로 변화되기 시작했다.(262)
사람은 사랑이 부족해지면 거칠어지고, 사랑이 들어가면 부드러워지게 되어 있다. 사랑과 관심, 인정이 부족해서 이런 현상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면 이런 행동이 사라지는데 학교나 가정에서는 이런 아이들에게 사랑해 주기보다는 꾸중을 가하고 질책을 가하니 좋아지지 않고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265)
"우선, 네 마음을 다 비워 보렴. 네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내어놓아 보렴. 너의 교육 이념이나 철학, 가치관, 지난 날 잘 가르쳤던 좋은 경험들, 자존심, 심지어 감정까지 다 비워보는 거야. 그리고 너의 빈 마음에 나를 청하면 그 마음에 내가 들어가서 너의 마음을 다스리며 너를 통해 일할 수 있게 된단다."
교육은 사람의 내면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다. 지시하는 사람이나 감독하는 자가 없어도 자발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행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첫째, 자신에 대한 정체성이 분명해져야 한다.
둘째, 이 땅에서 살아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셋째, 인생에서 이 이유를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꿈을 갖게 된다.
하나님 아버지는 나에게 초자연적인 기적을 경험하고 기쁨과 영광의 자리로 나아가고 싶으면 먼저 고난의 자리에 머무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이를 기쁨과 감사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함을 알게 해 주셨다.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 (316)
우리는 학교가 빨리 성장해야 한다거나 커지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가 생각했던 것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을 할까?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교육은 무엇일까를 열심히 고민해 왔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우리들의 형편이나 역량에 맞게 학생들을 보내 주신 것뿐입니다.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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