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DVD 2단계 추천(영어 DVD 활용 4)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2단계 보통 속도의 유아, 초등영어 DVD를 추천해 드릴게요. 인기 있는 순으로 대충 소개해 드리기는 하는데요, 아주 많은 아이들에게 보여준 것이 아니라서 아주 정확하다고는 볼 수 없어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1. 피터팬(The New Adventures of Peterpan)

상암본원 원장님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피터팬과 후크선장 등 등장인물은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일상생활과 모험이 연결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볼 수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웬디, 존, 마이클은 엄마에게 방이 지저분하다고 꾸중을 들은 후 네버랜드로 피터팬과 함께 갑니다. 네버랜드에서는 후크선장이 지저분한 해적선 때문에 기분이 안좋지요. 피터팬과 아이들을 잡아 청소를 시키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일상생활과 네버랜드의 이야기가 연결되어서 재미있더라구요. 한 DVD에 2개나 3개 정도의 에피소드가 들어 있습니다. 주제가가 참 좋아서 저희 애들은 그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부르더라구요. 최근에 만들어진 DVD라 화면이 화려합니다. 특히 에피소드가 시작할 때 주제가와 함께 나오는 도시의 밤하늘은 장관이더라구요. 하늘에서 날아다니면서 찍은 화면같이 아름답습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모험과 교훈이 어우러져 교육용으로도 좋더라구요.

2. 찰리앤롤라(영국식 발음)

의젓한 오빠 찰리와 아직은 너무나 어린 여동생 롤라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겐 참 재미있나 봅니다. 롤라의 상상력이 화면 가득 퍼져 나오는 것을 보면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국식 발음도 듣기 좋구요.

3. 밀리앤몰리

40권짜리 영어책 시리즈로도 나와 있지요. 책은 좀 뭔가 빠진듯이 스토리가 연결이 안되는 느낌이 있어서 그닥 흥미롭게 읽히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DVD에는 그 모든 빠진 부분이 채워져 있어서 아하!~ 하고 이해가 된답니다. 밀리와 몰리의 우정, 친구들과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내용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책과 스토리는 같은데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4. 매직키 어드벤처(영국식 발음)

옥스포드 리딩트리의 주인공들이 매직키로 모험을 하는 내용이라 흥미롭습니다. 책과 단 하나의 에피소드도 겹치지 않습니다. 책과 다른 점이라면, 플라피가 매직키를 목에 걸고 다니다가 'I Wish~'라고 말하면 모험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친근한 캐릭터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니 정말 재미있지요. 다만 모험을 하기 전에 문장부호, 마침표, 명령형 등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학습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하나봐요. 영국식 발음이라 책에서 듣던 목소리와 다른 느낌을 줍니다.

5. 리틀 프린세스(영국식 발음)

리틀 프린세스는 책과 내용이 겹칩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DVD로 보면서 참 재미있어 해요. 귀엽고 엉뚱한 리틀 프린세스, 영국식 발음이라 그리 쉽게 들리지 않아서 2단계에 넣었습니다.

6. 뉴 어드벤처스 어브 마들린(프랑스식 발음)

마들린은 프랑스 파리의 어느 오래된 아름다운 기숙사에서 11명의 친구들, 자상한 클라벨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달리 쥐도 호랑이도 무서워하지 않는 용감한 마들린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구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는 시리즈입니다.

 

7. 클리포드

에밀리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에밀리의 부모님은 아는 친구네 집에서 새로 새끼를 낳은 강아지들 중에서 한마리를 골라 기를 수 있게 하지요. 에밀리는 가장 작고 약한 클리포드를 선택하는데, 그만 그 클리포드가 엄청 크게 자랍니다. 더 이상 도시에서 살 수 없게된 에밀리 가족은 섬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 섬에서 클리포드는 다른 친구 개들도 사귀게 되고, 에밀리와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되지요. 클리포드가 아주 크기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가 재미있습니다. 클리포드의 퍼피 데이즈라는 DVD 시리즈도 있는데 그건 좀 인기가 없어요. 귀엽긴한데 그닥 스토리가 흥미진진하지 않더라구요.

8.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딸시 쇼트케이크와 여동생 사과 덤플링이 오렌지 꽃, 천사 케이크, 생강 스냅, 허니 파이 조랑말, 허클베리핀 이렇게 5명의 친구와 쿠키를 만들고 케잌을 굽고 그냥 달달하게 즐겁게 사는 이야기입니다. 그 곳에는 쵸콜렛 강이 흐르지요. ㅋㅋ 여자아이들이 좋아해요.

9. 베렌스타인 베어즈

책과 내용이 거의 비슷해요. 그래도 가족간의 사랑이나 친구들간의 우정, 형제끼리의 티격태격 하는 삶이 그대로 우리의 일상이라 재미있더라구요. 엄청난 모험이나 그런 건 없어도 잔잔하게 볼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인 것 같아요.

 

10. 엘로이즈

엘로이즈는 책과는 그림도 조금 다릅니다. 책은 쉬운 레벨인데, DVD는 쉽지 않아요. 말도 상당히 빠른 편이구요. 엘로이즈를 읽고 바로 볼 수 있는 DVD 레벨이 아닌 것에 주의해 주세요. 그래도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보고 싶어하는 애들이 있어요.

11. 안젤리나 발레리나

이 시리즈는 스페셜까지 23개나 가지고 있는데요, 최대 10개면 충분한 시리즈예요. 안젤리나 생쥐가 발레를 하는 이야기인데요, 자잘한 일상의 에피소드들도 곁들어 있지요. 별로 인기가 많지 않더라구요.

12. 리차드 스캐리의 허레이 포 허클

이 시리즈를 보면 '미스터리'라는 단어는 확실히 알게 될 것 같습니다.^^;; 허클과 친구들이 동물 마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이야기인데요, 아주 복잡한 미스테리는 아니라서 아이들도 충분히 추측해 볼 수 있어요. 다만 말이 조금 빠르고 화면도 빨리 움직여서 2단계 중에서는 좀 어렵다고 볼 수 있죠.

자, 이제 다음번에는 말과 화면전개가 빠른 3단계 DVD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이제 끝입니다. 저에게 DVD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전 이 카페글을 보라고 하면 되겠지요?^^;; 저도 편하기 위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2단계 보통 속도의 유아, 초등영어 DVD를 추천해 드릴게요. 인기 있는 순으로 대충 소개해 드리기는 하는데요, 아주 많은 아이들에게 보여준 것이 아니라서 아주 정확하다고는 볼 수 없어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1. 피터팬(The New Adventures of Peterpan)

상암본원 원장님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피터팬과 후크선장 등 등장인물은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일상생활과 모험이 연결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볼 수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웬디, 존, 마이클은 엄마에게 방이 지저분하다고 꾸중을 들은 후 네버랜드로 피터팬과 함께 갑니다. 네버랜드에서는 후크선장이 지저분한 해적선 때문에 기분이 안좋지요. 피터팬과 아이들을 잡아 청소를 시키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일상생활과 네버랜드의 이야기가 연결되어서 재미있더라구요. 한 DVD에 2개나 3개 정도의 에피소드가 들어 있습니다. 주제가가 참 좋아서 저희 애들은 그 노래를 흥얼거리며 따라부르더라구요. 최근에 만들어진 DVD라 화면이 화려합니다. 특히 에피소드가 시작할 때 주제가와 함께 나오는 도시의 밤하늘은 장관이더라구요. 하늘에서 날아다니면서 찍은 화면같이 아름답습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모험과 교훈이 어우러져 교육용으로도 좋더라구요.

2. 찰리앤롤라(영국식 발음)

의젓한 오빠 찰리와 아직은 너무나 어린 여동생 롤라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겐 참 재미있나 봅니다. 롤라의 상상력이 화면 가득 퍼져 나오는 것을 보면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국식 발음도 듣기 좋구요.

3. 밀리앤몰리

40권짜리 영어책 시리즈로도 나와 있지요. 책은 좀 뭔가 빠진듯이 스토리가 연결이 안되는 느낌이 있어서 그닥 흥미롭게 읽히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DVD에는 그 모든 빠진 부분이 채워져 있어서 아하!~ 하고 이해가 된답니다. 밀리와 몰리의 우정, 친구들과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내용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책과 스토리는 같은데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4. 매직키 어드벤처(영국식 발음)

옥스포드 리딩트리의 주인공들이 매직키로 모험을 하는 내용이라 흥미롭습니다. 책과 단 하나의 에피소드도 겹치지 않습니다. 책과 다른 점이라면, 플라피가 매직키를 목에 걸고 다니다가 'I Wish~'라고 말하면 모험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친근한 캐릭터가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니 정말 재미있지요. 다만 모험을 하기 전에 문장부호, 마침표, 명령형 등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학습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하나봐요. 영국식 발음이라 책에서 듣던 목소리와 다른 느낌을 줍니다.

5. 리틀 프린세스(영국식 발음)

리틀 프린세스는 책과 내용이 겹칩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DVD로 보면서 참 재미있어 해요. 귀엽고 엉뚱한 리틀 프린세스, 영국식 발음이라 그리 쉽게 들리지 않아서 2단계에 넣었습니다.

6. 뉴 어드벤처스 어브 마들린(프랑스식 발음)

마들린은 프랑스 파리의 어느 오래된 아름다운 기숙사에서 11명의 친구들, 자상한 클라벨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달리 쥐도 호랑이도 무서워하지 않는 용감한 마들린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구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는 시리즈입니다.

 

7. 클리포드

에밀리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에밀리의 부모님은 아는 친구네 집에서 새로 새끼를 낳은 강아지들 중에서 한마리를 골라 기를 수 있게 하지요. 에밀리는 가장 작고 약한 클리포드를 선택하는데, 그만 그 클리포드가 엄청 크게 자랍니다. 더 이상 도시에서 살 수 없게된 에밀리 가족은 섬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 섬에서 클리포드는 다른 친구 개들도 사귀게 되고, 에밀리와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되지요. 클리포드가 아주 크기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가 재미있습니다. 클리포드의 퍼피 데이즈라는 DVD 시리즈도 있는데 그건 좀 인기가 없어요. 귀엽긴한데 그닥 스토리가 흥미진진하지 않더라구요.

8.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딸시 쇼트케이크와 여동생 사과 덤플링이 오렌지 꽃, 천사 케이크, 생강 스냅, 허니 파이 조랑말, 허클베리핀 이렇게 5명의 친구와 쿠키를 만들고 케잌을 굽고 그냥 달달하게 즐겁게 사는 이야기입니다. 그 곳에는 쵸콜렛 강이 흐르지요. ㅋㅋ 여자아이들이 좋아해요.

9. 베렌스타인 베어즈

책과 내용이 거의 비슷해요. 그래도 가족간의 사랑이나 친구들간의 우정, 형제끼리의 티격태격 하는 삶이 그대로 우리의 일상이라 재미있더라구요. 엄청난 모험이나 그런 건 없어도 잔잔하게 볼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인 것 같아요.

 

10. 엘로이즈

엘로이즈는 책과는 그림도 조금 다릅니다. 책은 쉬운 레벨인데, DVD는 쉽지 않아요. 말도 상당히 빠른 편이구요. 엘로이즈를 읽고 바로 볼 수 있는 DVD 레벨이 아닌 것에 주의해 주세요. 그래도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보고 싶어하는 애들이 있어요.

11. 안젤리나 발레리나

이 시리즈는 스페셜까지 23개나 가지고 있는데요, 최대 10개면 충분한 시리즈예요. 안젤리나 생쥐가 발레를 하는 이야기인데요, 자잘한 일상의 에피소드들도 곁들어 있지요. 별로 인기가 많지 않더라구요.

12. 리차드 스캐리의 허레이 포 허클

이 시리즈를 보면 '미스터리'라는 단어는 확실히 알게 될 것 같습니다.^^;; 허클과 친구들이 동물 마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이야기인데요, 아주 복잡한 미스테리는 아니라서 아이들도 충분히 추측해 볼 수 있어요. 다만 말이 조금 빠르고 화면도 빨리 움직여서 2단계 중에서는 좀 어렵다고 볼 수 있죠.

자, 이제 다음번에는 말과 화면전개가 빠른 3단계 DVD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이제 끝입니다. 저에게 DVD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전 이 카페글을 보라고 하면 되겠지요?^^;; 저도 편하기 위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