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학교에 아이 둘을 보내면서 새벽기도도 그쪽으로 가기 시작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김형민 목사님에 대해 더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정말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에도 뜨겁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볼 수 있어서 기뻤다. 유학하면서 파출부 생활을 한 목사님이 7시간 기도를 해 나가며 그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한 부분, 대학연합교회의 탄생과정과 그 대학생 성도들의 헌신에 감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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