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어한다. 그 아이와 함께 우주로 날아가 생활해 본다. 우주에서 우주비행사들은 무슨 일을 할까? 둥둥 떠다니는 음식을 먹고, 무중력 상태에서 잠을 잔다. 우주복도 입고, 우주를 걸어다닌다. 인공위성도 고치고, 궤도 안에 있는 기지도 건설한다. 우주 비행사가 꿈인 아이라면 우주비행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보여줄 수 있는 책이다. 남색에 가까운 우주, 그 색깔을 보기만 해도 가슴을 뛰게 하는 책이다. 그림은 단순하지만 우주를 향한 꿈을 품게 해준다. 한 페이지에 한 문장밖에 없지만, 너무 어린아이들은 중력이나 궤도 등의 어려운 개념을 이해 못할 것 같아서 주황 레벨에 넣었다.
보너스 트랙에 있는 The Family of the Sun 이라는 노래, 정말 좋다. 물론 메인 Song도 좋지만. 보너스 노래를 통해 태양계에 있는 금성, 토성, 화성, 목성 등의 특징을 배워볼 수 있다. <Me and My Place in Space>라는 책과 함께 보면 이 노래의 가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스토리 셰이크 시리즈의 장점인 워크북도 잘 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자기의 꿈이 무엇인지 그려보는 페이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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