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Level 7)

Magic Ballerina 시리즈

Nicole1004 2012. 6. 2. 12:00

 

 

 

   표지만 봐도 여자아이들의 손이 저절로 가는 발레를 소재로 한 판타지 시리즈다. 총 20권 세트(각 권 CD 있음)로 델피가 주인공인 이야기, 로사가 주인공인 이야기, 홀리가 주인공인 이야기들로 나뉜다. 그래서 표지 사진도 각 주인공이 하나씩 나와 있는 것을 세 가지 올렸다.

 

   이 시리즈는 영국의 유명 발레리나인 Darcey Bussell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레 이야기와 요정, 동화, 매직 등을 섞어서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다. 빨간 매직 슈즈를 신으면 인챈티아라고 불리는 매직랜드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는 현실의 시간이 멈춘다. 나쁜 토끼 왕과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빨간 매직 슈즈를 신은 주인공은 문제를 해결해야만 다시 현실 세계로 갈 수 있다. 여자 아이라면 누구나 이런 이야기에 빠져들고 말 것이다. 발레에 전혀 관심없는 나도 읽다 보면 뒷부분이 궁금해진다. CD는 영국 여자 어른이 읽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