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Level 1)
(노부영) Lots of Feelings
Nicole1004
2012. 4. 27. 12:23
유니세프의 사진 작가로 활동했던 작가의 작품이라 전세계 아이들의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답니다. 실제 아이들의 사진을 통해 감정에 대해 배우는 책이예요. happy, sad 에서부터 grumpy, thoughtful, confused, curious, serious 등 좀 어려운 감정 표현까지 익힐 수 있지요.
이 책은 노래도 좋지만, 스토리 리딩을 틀어 놓고 책을 넘기면서 보여 줘도 아이들이 좋아해요. 각 감정에 따른 효과음과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이 완전 집중한답니다. 책에 나오는 아이들의 표정에 따라, 책을 보고 있는 아이들의 얼굴 표정도 바뀌는 걸 보면 참 귀여워요. ^^;;
이 책을 읽어 주면서 어떨 때 행복하고, 어떨 때 슬픈지 등 아이들이 자기 감정에 대해 나눌 수 있도록 해주면 서로 이야기 하려고 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