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ke Level 1)The Shape of Things

 

   전 시중에 나온 어떤 책보다도 이 책이 모양 가르칠 때 좋은 것 같아요. 노래가 정말 아름답고 좋아요. 게다가 이 책에는 책내용과 가사가 다른 노래 하나가 보너스로 들어 있어요. 손가락을 들어서 여러 모양을 그리다 보면 집이 되는 노래예요.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서 반했어요. 가사는 물론 워크북 뒷부분에 나와 있더군요. 책의 문장이 아주 짧진 않아요. 삼각형은 그냥 삼각형이지만, 바다를 추가하고, 갈매기를 추가하고 하면...배가 되죠...하는 식의 접근이 도형 공부를 아주 재미있게 만드는 것 같아요.

 

   스토리 셰이크 시리즈는 스토리북, 워크북, CD로 구성되어 있어요. 워크북이 특히 이 시리즈의 장점인데요, 워크북과 책의 수준이 잘 맞는 편이예요. 그리고 워크북 뒷편에는 단어와 그림이 앞 뒤로 인쇄된 플래시 카드가 있어요. 워크북 안에 Teaching Guide도 있어서 가르칠 때 참조할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