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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0일 오전 07:32

by Nicole1004 2015. 4. 30.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중에서


 #143

 

아이들은 누구나 공부를 싫어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이에게 공부를 잘 시키기는

어려울 겁니다. 아이들은 똑똑해지고 싶어 합니다.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당연히 공부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시험을 치르고, 문제를 풀고,

외우는 걸 강요받으니 공부가 싫어집니다.

어른들은 비교를 통해 상처를 주고,

잘 살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위협합니다.

상처와 위협 때문에 아이는 공부가 무섭습니다.

안 되니까 좌절감에, 무서우니까 자신을 지키려고 도망갑니다.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고 싶다면 아이의 본성을 믿어야 합니다.

본성을 지켜서 키워내야 합니다.